[개봉기] 지얄오크, 지샥 GA-2100 검흰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시계를 발견했다.
그래서 검새해봤더니 지얄오크라는 별명이 있는 시계였다.
로얄오크와 닮은 그 시계는 지샥 GA-2100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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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가 바로 이 모델이다.
가질 수가 없는 시계였다.
그래서 지샥이라도 만족을 하고자 했지만 국내에서 구할 수가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일본을 갈 일이 생겨서
혹시 거기 있으면 사고 없으면 어쩔 수 없다 생각하자고 마음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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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하나 남은 재고가 있길래 바로 구매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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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이렇게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설명서랑 상자 이게 끝이다.
뭐 비싼 시계도 아니고 그리고 시계니깐
구성품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아서 크게 신경 안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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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면 시계가 들어있다.
확실한 건 모르겠는데 시간이 맞춰져 있었다.
알아서 맞춰지는건지 전시되있을 때 맞춘건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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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요일 알려주는 눈금이랑 오른쪽에는 날짜와 초가 나온다.
오른쪽 화면은 시계 옆에 있는 버튼으로 메뉴를 바꿀 수가 있다.
시침과 분침은 야광이여서 어두울 때 잘 보인다.
물론 Light를 누르면 또 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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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그냥 다른 지샥이랑 비슷한 거 같다.
그리고 시계 두께는 지샥시계 중에서 가장 얇은 모델이라고 들었다.
육각형으로 되어 있는 테두리 이 시계의 포인트인 거 같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도 없이 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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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알도 그렇게 큰편도 아니고 적당한거 같다.
내 팔목이 얇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크기가 적당한 거 같다.
글래스는 미네랄 글래스라서 내구성은 좋은데
기스에는 약한 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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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있는 다른 시계와 비교해봤다.
크기는 확실히 지샥이 더 큰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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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서 둘 다 팔목에 차보았다.
해밀턴 시계는 40mm크기다.
지샥은 해밀턴보다는 조금 큰거 같다.
그리고 굉장히 가볍다.
원래 운동할 때 메탈시계 차는게 부담스러워서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이다.
운동할 때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지얄오크는 여러 색깔이 있는데
그 중에서 검은색이 두 종류있다.
근데 검은색말고는 조금 장난감같은 느낌이다.
내가 갖고 있는 모델은 검정에 흰색이 추가된 모델이다.
올 검이랑 비교해보고 싶었지만 남은 모델이 이거 하나 뿐이라 비교하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만족하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