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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MSI 프레스티지 (MSI Prestige 15 A10SC) 본문
3년쓴 hp 노트북을 정리하고 새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했다.
그 전에 쓰던 노트북은 hp 파빌리온 게이밍 노트북이었다.
게임용으로 쓰고 대학교 과제용으로 쓸 목적으로 구입했었다.
디자인도 너무 게임용같지 않고 게임용치고 가벼운 모델로 검색했었다.
그 당시 예산을 고려해서 최대한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했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그 전 노트북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 채워줄 수 있는 노트북을 구하고 싶었다.
일단 베젤이 얇고 가벼운 모델을 원했다.
이왕이면 새거 사는거 인텔 10세대 cpu가 장착된 모델을 사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램이나 이온 등 브랜드 노트북들도 찾아봤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고 성능이 만족스럽지도 못했다.
그 중에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모델이 두가지 있었는데 델 인스피론 7590과 MSI 프레스티지 15 A10SC 이였다.
두 모델다 외장그래픽이 있고 무게도 1.6kg정도였다.
결국엔 MSI를 선택했다.
가격이 싼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매장에서 두 모델 다 만져봤을 때 마감처리나 소재가 마음에 들었다.
컴퓨터라 그런지 포장은 3중으로 되있다.
사은품으로 받은 프레스티지 가방까지 잘 포장되어서 도착했다.
노트북의 총 사양은 이렇다.
메모리 카드와 ssd를 추가로 장착하는 슬롯이 있어서
나중에 따로 구매하려고 기본 사양으로 샀다.
처음 받자마자 윈도우부터 설치했다.
윈도우를 다 설치하고 나면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는데
MSI는 특이하게 따로 드라이버 설치를 위한 파티션이 하나 있다.
그래서 윈도우 설치할 때 그 파티션을 지우면 안된다.
한장짜리 설명서에 그렇게 적혀있다.
물론 지워도 나중에 MSI 홈페이지 들어가면 수동으로 설치할 수는 있을 것이다.
처음에 붙어있던 비닐을 뗀 모습이다.
저 로고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데
나는 그렇게까지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듯 하다.
(집에 있는 애플 스티커 붙이면 딱 맞을 사이즈 같긴하다.)
무광에다가 색깔이 은은하게 어두운 색이라 외관은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저 노트북 재질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노트북을 열면 이런 모습이다.
원했던 대로 베젤이 매우 얇아서 그 전에 쓰던 노트북과 같은 15인치인대도 굉장히 작다.
그리고 옆에 텐키가 없고 키보드 배열도 굉장히 독득한 구조인데
다로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는것 도 있고
직접 써보기도 했는데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텐키리스 키보드의 가장 큰 불편한 점은 역시 비밀번호 치는 건데
다행히 지문인식이 탑재되어있어서 매번 컴퓨터 로그인할 때마다
번거롭게 일일이 누르는 일은 없다.
터치패드도 굉장히 큰데 아직까지 키보드 칠 때 거슬린 적은 없는 거같다.
노트북 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스티커 붙어져 있는 게 싫다.
게다가 저 엄청나게 큰 스티커...
근데 떼어내면 자국이 남을 거 같아서 그냥 두려고 한다...
남는 메모리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받자마자 하판을 개봉했다.
하판 개봉은 굉장히 쉬운 편이었다.
쿨링 팬이 두 개 있는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여분의 슬롯들도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다.
4기가 짜리를 추가로 장착해서 12기가로 현재 세팅되어있다.
따로 구한 ssd를 장착했다.
NVMe 되는 m.2 ssd를 장착하니깐 다행히 잘 인식이 됐다.
오른쪽에는 일반 usb 두개있고
왼쪽에는 c타입 선더볼트용이 두개 있다.
HDMI 포트와 3.5파이 이어폰 연결홈도 왼쪽에 위치해있다.
랜 포트는 젠더를 연결해서 따로 연결해야하지만 요세는 랜선 연결해서 쓰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하진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가격도 할인할 때 구매해서 1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픽 카드도 나쁘지 않아서 적절한 선에서 가끔 게임도 할 수 있을거같다.
마지막으로 단점인지는 모르겠다만 통풍구가 모니터쪽으로 나있어서
팬이 돌면 모니터로 열기가 나온다.
왜 이렇게 했는 지는 잘 모르겠다만 다른 곳으로 뚫었으면 더 좋았을 거같다.
다음 3년은 이녀석과 잘 지내보려고 한다.
그 다음 녀석은 아마 맥북이 되지않을까 싶다.
(써보고 싶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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