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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아우디 A5 스포트백 45TFSI (2020 Audi A5 Sportback) - 외관편 -

누워서눕기 2021. 2. 1. 09:37

여러 차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작년에 산 아우디 A5 스포트백.

아우디는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오래 탈 거같은 차다.

 

 

 

 

정면 모습이다.

뭐 현대디자인 같다는 말도 많았지만 모난데 없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그릴의 저 벌집무늬도 마음에 들었다.

 

 

 

 

 

이 각도에서 볼 때 참 이쁘다고 생각한다.

3시리즈와 차이가 많이 났던 것들 중엔 많은 것들이 있었다.

전동 트렁크, 냉방 시트, 뒷자리 열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포트백 트렁크였다.

게다가 콰트로는 덤이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이런 점선 무늬의 라이트로 바뀌었는데

기아의 점선 라이트보다는 굵직굵직해서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는 안개등이 들어갔던 자리에는 센서가 들어간 듯 했다.

저 은색 크롬때문에 많이 갈등했다.

흰색이였을 때는 잘 어울리는데 다른 유색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안어울렸다.

왜 크롬을 넣은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출처 : 아이디 공식 홈페이지

 

 

가장 사고 싶은 색은 네이비 색깔이었는데 저 크롬때문에 그냥 흰색으로 결정했다.

어떻게 보면 괜찮게 보일 때도 있었는데

확실히 없었으면 고민조차 안하고 네이비 했을 것이다.

뭐 랩핑으로 크롬 죽이기를 해도 되지만 흰색도 충분히 이뻤기 때문에 흰색으로 결정했다.

 

 

 

 

 

S line 디자인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이라 옆에 마크가 있다.

bmw의 m패키지, 벤츠의 amg와 비슷한 개념이다.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거긴한데 잘보면 저 철판을 접은 부분을 만지만 굉장히 뾰족하다.

생각치 못한데서 의외의 디테일이였다.

잘 접었다(?)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이다.

별거 아니지만 마음에 들었다.

 

 

 

 

 

휠의 모습이다.

20년식으로 넘어오면서 바뀐 휠이다.

19년식의 20인치 휠이 너무 싫어서 아우디는 배제했었는데

20년식의 저 A7휠은 마음에 들었다.

뭐 디자인은 개인 취향차이니깐..

 

 

 

 

옆에서 본 모습.

스포트백은 역시 뒷라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

차 베이스는 기본적으로 A4와 공유를 한다.

하지만 A4보다는 차체가 좀 낮다.

 

 

 

 

스포트백은 역시 뒷태인 것 같다.

A5는 뒤에서 볼대 가장 완벽한 것 같다.

지금보면서 안 건데 트렁크 끝부분이 살짝 위로 스포일러처럼 되있다.

 

 

 

 

양쪽 배기구는 모두 진짜 배기구가 있다.

배기구 위에는 반사판이 있다.

 

 

 

 

 

45 TFSI와 콰트로 가 박혀있다.

250마력에 4륜구동을 뜻한다.

4기통치곤 작은차체에 부족하진 않은 출력이다.

 

 

 

 

사진이 잘나와서 만족하는 사진이다.

 

 

 

 

사이드 미러는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방향지시등이 사이드 미러에도 나온다.

 

 

 

 

 

A4와는 다른게 손잡이를 위로 열어야 한다.

도어락은 터치로 하면 된다.

 

 

 

 

 

정면에서 본 모습.

아우디는 대체로 둥글둥글한 것 같다.

 

 

 

 

 

비상등이 들어온 모습.

턴시그널로 방향지시등이 들어온다.

 

 

 

살짝 위 쪽에서 찍은 정면 모습.

 

 

 

 

 

별거 아닐 수도 있긴 한데 운전할 때 상대방 차에 옆쪽에 

방향지시등이 들어오면 상대방 입장에선 좋은 것 같다.

사이드 미러는 적당한 크기인 듯 하다.

머스탱 같은 경우는 사이드 미러가 굉장히 작았다.

 

 

 

 

 

S Line패키지에 포함 되어있는 S 마크.

 

 

 

 

 

라이트 안에도 깨알같이 아우디 로고가 있다.

라이트는 매트릭스 라이트가 들어있는 걸로 알고 있다.

레이저 라이트는 아닌데 그래도 뭐 야간에 쓸만한 정도의 밝기다.

구름이 반사된 건 블로그를 쓰면서 알게 됐는데 잘 나온 것 같다.

 

 

 

 

 

벌집 모양의 그릴.

콰트로 로고가 있는 건 지금 사진을 보고 안 듯하다.

 

 

 

 

 

휠 사진.

19인치 타이어의 스펙은 255 / 35 / 19 이다.

앞 뒤 타이어는 같은 사이즈라 편하다.

처음 타이어는 썸머타이어라 12월에 윈터타이어로 바꿨다.

 

 

 

 

 

아우디 스포트 로고가 박힌 휠이다.

A7과도 같은 휠인데 사이즈가 더 작다.

 

 

 

 

휠 사이즈는 적당한 편이다.

19년식의 20인치 타이어는 굉장히 꽉 찬다.

 

 

 

 

쿠페 스타일의 뒷자석 모습

 

 

 

 

후방 사각지대 경고등은 사이드 미러 안쪽 옆에 네모난 곳에서 주황불이 들어온다.

차가 가까이 오면 깜빡깜빡한다.

소리나 진동으로 알리지는 않는다.

 

 

 

A5의 진가는 역시 트렁크다.

뒷 유리까지 함께 열리는 스포트백의 트렁크.

SUV는 싫고 승용차보다 넓은 트렁크 공간을 원하면 딱 어울리는 차인 듯 싶다.

쿠페모델도 있지만 역시 문은 4개가 달린게 편하기 때문에 스포트백으로 한 것도 있다.

아마 쿠페가 스포트백 모델보다 보험료도 더 비쌀 것이다.

 

 

 

 

트렁크는 전자동으로 되어 있고 킥모션도 가능하다.

트렁크가 열리는 위치는 내가 원하는 위치로 초기화 할 수 있다.

 

 

 

이번 겨울에 갔을때 찍은 트렁크 모습이다.

네명이서 각자 장비 가지고 1박으로 갈 때 챙긴 짐 모습이다.

보드 3개와 스키 1개가 실려있다.

 

 

 

짐을 물론 최소로 가져오긴 했지만 아직도 여유는 조금 있다.

가운데 스키스로 부분만 접으면 충분히 타고갈 정도의 여유는 있다.

뒷자리가 그렇게 편하진 않지만 스키장 정도는 충분히 갔다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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