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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애플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헤드폰

누워서눕기 2020. 3. 9. 20:51

이번에 애플 교육할인으로 비츠 솔로3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특정 기기를 구매하면 그냥 주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비츠 솔로는 그냥 되파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아이패드가 이미 있었기에 비츠 솔로 미개봉 새상품을 중고 장터에서 구매했다.

 

 

 

 

헤드폰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에어팟을 더 좋아하는 건지 팔려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기때문에

나는 원하는 색상, 원하는 가격에 헤드폰을 구할 수가 있엇다.

그렇게해서 받은 헤드폰을 개봉해본다.

 

 

 

 

 

상자 겉모습이다.

여타 애플 상자처럼 깔끔하다.

헤드폰 색상이 굉장히 많은데 주력으로 쓸 헤드폰이기 때문에 무난한 검은색으로 결정했다.

 

 

 

 

 

뒷면에는 뭐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다.

 

 

 

 

 

겉 커버를 벗기면 상자가 또 나온다.

 

 

 

 

 

또 상자를 열면 문구가 써있다.

'CHANGE THE WAY YOU HEAR SOUND'

너가 청취하는 법을 바꿔라 이정도 뜻같은데..

 

 

 

 

그 상자 안에는 이런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충전할 5핀 케이블과 고리가 있다.

간단한 설명서들과 헤드폰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 

그리고 다른 애플 제품과 같이 로고 스티커가 들어있다.

저 스티커를 노트북에 붙일까도 생각해봤다.

생각보다 로고가 이쁜거 같다.

 

 

 

 

귀에 닿는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다.

머리에 닿는 부분은 고무로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덜 흘러내리는 것 같다.

 

 

 

 

 

헤드폰 옆부분이다.

오른쪽 부분에는 세번째 사진처럼 전원버튼이 있고 충전하는 5핀 단자가 있다.

전원버튼을 1, 2초정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아이폰에 바로 연동이 된다.

왼쪽부분에는 버튼과 3.5파이 연결단자가 있다.

왼쪽 버튼은 세개의 버튼이 있는데 겉으로 봐선 버튼인지 모른다.

로고가 있는 부분과 로고 위, 아래가 눌러진다.

위, 아래 버튼으로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로고 부분은 재생/정지 버튼이 아닐까 싶다.

버튼이 있어도 잘 안쓰게 되는 거 같다.

 

 

 

 

 

헤드폰은 잘 접혀서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줄어든다.

접으면 파우치 넣을 수 있는데 널럴하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좀 우겨넣어야지 들어가는 정도?!

아무튼 들어가긴한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저 점이 점등됐다가 사라진다.

아마도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는 거지 않을까 싶다.

 

 

 

전원을 누르면 에어팟처럼 팝업이 나와서 배터리 잔량을 볼 수 있다.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 헤드폰 전원을 한번 누르면 팝업이 또 뜬다.

 

구성품 중에 3.5파이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없었다.

아무리 뒤져봐도 없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봤을 때 비츠 솔로 스튜디오 모델에만 있는 것 같아보였다.

플스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고 싶어서 다이소 aux케이블을 사서 해봤는데 안되는 것이였다.

그래서 헤드폰이 고장난 건가 했는 데 그러긴엔 다른 기능은 아무 문제가 없어서 AS받기도 애매했다.

정품케이블을 사야하는 건가 했었다.

그래서 혹시몰라서 비슷한 저렴한 케이블을 오픈마켓에서 구매해봤다.

결론은 잘 됐다.

애플과 호환되는 케이블이 필요했던거 같았다.

근데 플스로 할때 5핀 충전기도 있어야 하고 3.5파이 케이블도 있어야 들렸다.

(생각보다 불편해서 그냥 이어폰으로 거의 사용한다...)

 

 

음질은 전문가가 아니라 평하기는 그렇지만 무난하게 듣기 좋다.

그 전에 쓰던 헤드폰보다는 더 집중이 잘 되서 좋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장르를 듣기 무난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