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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남자 구찌 클러치백 (킹스네이크 GG 파우치)

누워서눕기 2020. 7. 27. 23:16

생일이기도 하고 여름이나 차에 탈때 이것저것 들고다니기 불편했어서

처음으로 클러치백을 구입해보기로 했다.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던 차에

찜을 해두었던 모델은 몽블랑 클러치백과 톰브라운 클러치백이였다.

 

https://www.montblanc.com/ko-kr/collection/leather/city-bag/126062-montblanc-sartorial-medium-pouch.html
https://www.thombrowne.com/kr/shopping/item-11296407

100만원 근처에서 심플하고 최대한 작은 클러치백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위에 2가지가 굉장히 적합하긴 했다.

하지만 몽블랑은 이미 지갑이 있어서 몽블랑은 패스했다.

톰브라운으로 거의 맘을 굳혀 가던 차에

구찌 클러치백을 보고 그냥 바로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출저 : 구찌 공식홈페이지

왠지 그냥 저 뱀 문양이 이뻐보였다..

같은 클러치백인데 사진처럼 4가지 정도 종류가 있는거 같았다.

다른 건 심플한데 저 그림만 포인트를 준 것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출저 : 구찌 공식홈페이지

상품정보

스타일 ‎473904 GZN1N 1058

블랙/그레이 GG 수프림 캔버스로 제작된 파우치. 토널 가죽 트리밍. 패션소품의 심볼로 사용된 킹스네이크는 지혜와 힘을 상징.

  • 2019 프리폴 컬렉션
  • 제조자: 구찌
  • 제조국: 이태리
  • 수입자: (유)구찌코리아
  •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블랙/그레이 GG 수프림 캔버스
  • 블랙 가죽 트리밍
  • 킹스네이크 프린트
  • 내부 오픈 포켓
  • 4개의 카드 슬롯
  • 코튼 린넨 무아레 안감
  • 탈착 가능한 가죽 손목 스트랩
  • 지퍼 잠금장치
  • 가로 30.5cm x 세로 21cm x 너비 1.5cm
  • Made in Italy
  • 모델 175cm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상품 정보는 대략 이렇다.

가로로 30cm라 책보다 조금 큰 정도? 들고 다니기 부담없는 사이즈라 좋았다.

https://www.gucci.com/kr/ko/pr/men/mens-bags/mens-portfolio/gucci-bestiary-pouch-with-kingsnake-p-473904GZN1N1058

사이즈는 구찌 홈페이지에 저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될듯 하다.

 

매장 사진은 없지만 매장에서 구하기 크게 어렵진 않았다.

원래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던 터라 매장에서 몇번 만져보고 바로 구매했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봉투와 박스로 되어있다.

 

박스를 열면 클러치백을 담고 있는 주머니(?) 들어있다.

모든 구성품 사진

다른 클러치백이랑 가장 큰 차이점인 빨간 뱀 문양이다.

겉의 가죽에는 기스가 크게 잘 생길거 같진 않아보였다.

이런 가죽 재질이 오래쓰기 좋은거 같다.

옆에는 스트랩이 있어서 들고다니기 좋고

스트랩이 너무 과하게 크거나 하진않다.

스트랩으로 들고 다니거나 클러치백 자체를 들고 다니면 된다.

 

안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6개의 카드 슬롯과 큰 포켓이있다.

보통 반지갑, 차키, 에어팟, 아이폰 정도 갖고 다니는데 딱 알맞는 사이즈인거 같다.

 지갑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저 카드포켓은 필요가 없긴 한데 있으면 언젠간 쓰지 않을까..

왼쪽에 큰 포켓은 그냥 가끔 받는 명함같은 거 넣고 다닌다.

 

여름에는 특히 짐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잘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