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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전한 소비생활

[개봉기]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칸소백팩 GU N173ABG030

누워서눕기 2020. 9. 7. 22:09

개인적으로 백팩을 좋아하는 편이라 백팩을 자주 메곤 한다.

출근할 때도 백팩에 이것저것 많이 담고 다니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닌다.

지금까지 가지고 다니던 가방은 오래 전에 구매한 

'뉴에라 캐리어 백팩'

이었다.

 

 

 

2020 캐리어 백팩. 출처 뉴에라 공홈

 

 

예전에 잠실에서 직원 할인가로 12만원인가 13만원인가 주고 샀던 거 같다.

(그 당시 인터넷 최저가보다 쌌었던..)

요세는 색깔도 다양하게 생겼고 가끔 메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

아무튼 좀 오래되다 보니깐 등쪽이 많이 닳기도 했고

크기에 비해서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는 거 같고 

가장 중요한건 이상하게 가방이 무겁다는 것이다.

 

 

가방 자체는 매우 튼튼하고 수납공간도 괜찮게 있어서 사용하는 동안은

참 만족스럽게 메고 다녔다.

등판이 닳은 건 AS가 안된다고 해서

카드 만들고 받은 돈으로 가방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http://www.naturestor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894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셔널 지오그래픽 아칸소 백팩을 구매했다.

10만원이 안 넘는 가방을 찾고 있었다.

네모 반듯하고 수납공간이 많아서 실용적인 가방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찾게된 이 아칸소 백팩

 

 

http://www.naturestor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894

 

 

주요 특징은 공홈에서 가져온 사진에서 잘 설명 되있다.

그 중에서 생활방수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비맞아봤는데 잘 안 젖는 재질이긴 했다.

물론 정가는 15만원대 였지만 네이버 쇼핑을 잘 찾아보니 8만원대에 Get 할 수 있어서

고민 별로 안하고 구매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 않은 색깔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실제와 가까운 색깔은 공홈 사진을 참고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집에 조명이 죄다 노란 계열이라..

받자마자 찍은 사진들이다.

(급하게 찍어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긴하지만..)

앞에서 보이는 주머니만 6개? 정도 된다.

 

 

앞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주머니는 바로 이 주머니다.

앞부분 상단부분에 있는 작은 주머니인데

반지갑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지갑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나한테는 정말 유용하다.

가방 어깨끈 한 쪽만 풀어서 바로 지갑을 꺼내거나 넣기 정말 편하다.

그리고 지갑하고 저런 작은 에어팟 정도도 같이 수납가능하다.

자주 꺼내는 것들은 저기에다 넣어놓으면 매우 편하다.

이건 사고나서 알게 되었다.

 

 

 

뒷부분은 뭐 여느 가방과 다를거 없다.

하지만 숨겨진 주머니가 하나 더 있다.

 

가방 끈은 밑에 저 검은 부분이 왔다갔다 해서 펄럭펄럭 안해서 좋을 거 같긴한데

아직 크게 좋은건 못느꼈다.

그리고 저 작은 주머니는 스마트폰 넣기 딱 좋은 사이즈 같았다.

역시나 아직까진 사용은 안 했지만 나중에 유용하게 쓸 거 같다.

 

맨 뒤 부분에는 노트북 수납공간이 존재한다.

15인치 노트북 넣었는데 무난히 들어간다.

저 검은색 찍찍이는 고정할 때 쓰이는 거 같은데

15인치 노트북에는 필요가 없어보였다.

http://www.naturestor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894

14인치 노트북을 넣은 사진.

 

그리고 노트북 수납공간 앞부분에는 저렇게 작은 주머니가 하나 더 있다.

정말 곳곳에 수납공간이 참 많다.

 

가운데 메인 수납공간에는 꽤 넓직하다.

그리고 가방 자체도 네모낳게 모양이 잘 잡혀서 물건을 넣기 편하다.

앞에 두 개의 그물망이 있어서 짐을 분리해서 넣기 좋다.

 

그리고 그 위에 지퍼를 열면 깊은 주머니가 하나 더 나온다.

가방 밑부분까지 깊게 되어있는거 같다.

 

아까 언급한 개꿀 주머니랑 앞쪽 주머니이다.

이 주머니는 지퍼가 한개여서 한쪽으로만 열고 닫을 수 있다.

 

그리고 안 쪽에 또 다른 작은 주머니가 있다.

이 쪽도 작은 물건 따로 분류해서 넣기 좋다.

 

딱 펜을 넣을만 한 사이즈의 공간도 있다.

다양한 크기의 공간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앞부분의 버클을 풀면 또 다른 작은 공간이 나온다.

이 쪽은 버클까지 있어서 자주 안 쓸거같지만

더 중요한 물건을 넣어 놓거나 저 버클 부분에 모자를 매달거나

무언가 매달아 쓰기 좋을 거 같다.

 

양 옆에는 물병같이 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근데 생각보다 둘레가 작아서 텀블러같은 거는 안 들어갈 거 같다..

똑딱이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잠가놓으면 될 듯하다.

이 부분은 조금만 더 넓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직 더 써봐야 알겠지만

매우 만족이다.

구매한 가격에 비하면 만족도 꽤 높은 거 같다.

이제 앞으로 몇년 또 잘 쓸일만 남았다.

 

http://www.naturestor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894

가방을 메면 저정도 사이즈가 나온다.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그렇게 큰 느낌은 들지 않는 듯하다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