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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1 스타벅스 루틴 다이어리(미니)

누워서눕기 2021. 1. 20. 08:45

2021년에도 역시 다이어리를 사야했다.

그러다 우연히 스타벅스 쿠폰이 생겨서 뭐에 쓸까 고민하다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려고 했다.

근데 이미 구하려고 할 때는 구할 수가 없었다.

프리퀀시 말고 그냥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방문한 모든 매장에 없었다.

 

그렇게 포기를 하고 네이버에 검색을 했는데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팔지 않겠는가..?!

어차피 1년만 쓰는 다이어리고 내용도 똑같겠다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먼저 2021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4가지 종류로 나왔다.

여러 블로그를 뒤져보면서 내용이며 겉표지며 살펴보았다.

다이어리마다 컨셉이 있었고 나하고 잘 맞는 다이어리는 루틴 다이어리였다.

 

그래서 구매를 했고 블로그의 간단하게 루틴 다이어리의 구성을 소개하려 한다.

 

앞모습이다.

저 애플 스티커는 집에 나뒹구는 애플 스티커를 붙여놨다.

다이어리가 벌어지지 않고 고정시킬 수 있게 고무줄이 달려있다.

겉의 재질은 부드럽지만 때가 잘 탈거 같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심플한거 같다.

 

다이어리 뒷면에는 뭐 특별한 무늬같은 건 없고

아래 희미하게 몰스킨이라고 로고가 박혀있다.

다이어리 중간에 책갈피 역할을 하는 끈같은 게 달려있다.

 

첫 장을 펼치면 잃어버렸을 경우에 대비해서

뭔가 조치(?)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게다가 마지막에 사례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몇 잔을 준다는 그런 문구가..

 

그 다음 장엔 22년까지 달력이 있다.

좀 작아서 쓸모가 있을 지는 모르겠다.

 

그 다음 장엔 간단한 개인 프로필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적기 귀찮아서 몇개 안 적었다..

 

그 다음 장엔 따옴표로 올해의 각오(?) 같은 문구를 적을 수 있는 공간과

버킷리스트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1년의 목표를 적을 수 있고

매일 하는 루틴과 주마다 하는 루틴을 적어놓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이 페이지는 성과를 적는 곳이라는데 

목표한 일을 얼마나 자주 했나를 체크할 수 있는 곳인 거같다.

아직은 적진 않았다.

 

그 다음에는 또 달력이 나오는데

딱 한 달치만 있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적을 수 있게 되있다.

 

달력 다음에는 하루 계획을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는 공간이다.

페이지 하단에는 그날의 날씨와 온도를 적을 수 있다.

 

이 페이지는 아직 어떻게 써먹을 지 고민 중인데

자유 계획을 설계하는 곳이란다.

하지만 아직까지 감이 잘 안온다.

나중에 고민하고 써봐야겠다.

 

다이어리 마지막에는 명함같은 것을 넣어 놀 수 잇는 주머니같은 곳이 있다.

일단은 명함을 넣어놓았다.

뭐 쿠폰같은 걸 넣어놔도 될 듯 하다.

 

마지막 주머니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있었는데

마지막 저 carry라고 적혀있는 종이는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다.

한 잔을 시키면 같은 음료를 한 잔 더주는 그런 내용의 쿠폰이었다.

 

그리고 다이어리를 사면서 같이 온 카드포켓(?)이다.

카드 한 두장 정도 넣을 수 있는 포켓이다.

현재는 회사 출입증을 넣어두고 쓰고 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한번도 안 써봤는데 

이번 기회에서 쓰게되어서 글을 적어보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 중에 하나가

글로 적을 공간이 많다는 것이다.

작년에 썼던 다이어리는 하루하루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좀 적었다.

그리고 라인이 없어서 좀 불편했는데 이 다이어리는 그게 참 좋았다.

날마다 쓰는 다이어리로는 마음에 드는 구성이다.